유정복 시장, 설 맞아 민생현장 곳곳 시민소통 가져

2023.01.24 13:04:40 인천 1면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묘년 설날을 맞아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현업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지난 19일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일자리 제공과 편의 증진사업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20일에는 미추홀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현장, 서구 간촌경로당, 작전여자고등학교, 계양산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유 시장은 ‘OK 실버택배’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택배 상자를 함께 날랐다.

 

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일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고 일상을 즐길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서구 간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인사를 건냈다.

 

60대 심정지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작전여자고등학교 학생들도 만나 표창장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과 용기있는 행동을 응원했다. 계양산 전통시장에서는 과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설날을 바로 앞둔 21일에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과 음식물폐기물 처리 대책을 점검했다. 인천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상황과 교통대책을 점검하며 직원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시민들의 황금같은 연휴를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사명감과 보람으로 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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