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모니터링단’ 34명을 위촉했다.
지난해 12월 모집한 교육 모니터링단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활동에 대한 기초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및 주민으로 구성됐다.
교육 모니터링단은 지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다양한 진로 활동에 파견돼 ▲교육 모니터링 ▲진로 체험처 기관 발굴 ▲교육 관련 프로그램 보조 운영 ▲교육 현장 의견 청취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로 온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내실있는 진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