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실시

2023.02.05 11:07:59

주소정보 안내 불편, 도시미관 저해 등 해소


인천 중구는 노후된 건물번호판 교체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초 부착 후 귀책 사유가 없이 자연훼손(탈색·부식 등) 되어 주소정보 안내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건물번호판에 대해 연차별로 구간을 설정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도원동 일원 훼손된 건물번호판 590여 개소를 3월까지 교체하고, 4월부터 순차적으로 정비구간을 선정·추진해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을 맞아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 31개소를 대상으로 방진막 설치, 살수시설 운영 여부 및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등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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