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정기 안전점검 '이상무'…14일 오전 10시부터 운영 재개

2023.02.13 15:57:47

지난달 30일~이달 13일 정기검사 실시
안전관리 및 차량 시운전 등 46개 검사항목서 적합 판정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3년 법정 정기검사·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치고 14일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13일까지 15일간 운영을 임시 중지하고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한 안전관리 및 차량 시운전 등 46개 검사항목에서 즉시 영업 운행이 가능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안전 점검과 함께 역별 환경 정비를 통해 실시해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더 안전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월미바다열차가 인천의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조경욱 기자 imja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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