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 훈련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AI코딩전문가 양성과정, 정리수납 홈매니저 양성과정, 웹디자인 및 쇼핑몰 AMD 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면접을 통해 각 과정별 20명을 선발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일대일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 양성 후 바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참여자들은 자비부담금 10만원을 선입금하고 출석률에 따라 100%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은 자비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천새일센터 관계자는 “양질의 취·창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협력망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훈련생의 70% 이상이 성공적인 취·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