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북부지역본부, 공공분양주택 뉴:홈 성황리 마감

2023.02.21 09:10:48 5면

뉴:홈 1798호 접수결과, 청약률 평균 15.1:1 기록
시세보다 저렴하고 청년특공 신설된 나눔형 인기 높아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달 시행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에 대한 사전청약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및 진접2지구 공공분양주택 뉴:홈에 대한 사전청약 결과 성황리에 모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공급은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물량 1.1만호의 첫 공급으로써 본부는 3가지 유형(나눔형, 일반형, 선택형) 중 나눔형과 일반형을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진접2  3개 지구 내 3개 블록에서 총 1798호를 공급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한 최종 평균 경쟁률은 15.1대 1로 1,798호 공급에 27,153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 17.4대 1, 일반형 6.2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창릉이 23.7대 1, 양정역세권 7.4대 1, 남양주진접2 6.2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청약은 뉴:홈(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첫 공급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고 저금리 모기지 혜택을 지원하는 나눔형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청년특공이 36.5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해 뉴:홈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 등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3월 30일에 당첨자를 우선 발표하고, 소득·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올해 남양주왕숙, 왕숙2, 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위주의 우수한 입지에 4580호를 더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양질의 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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