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 중인 슬램덩크 전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세븐일레븐은 21일 지난 10일부터 슬램덩크 1800세트에 대해 점포 예약 판매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1200여 세트가 판매돼 65%가 소진됐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된 책은 내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될 예정이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담당MD는 “세븐일레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슬램덩크 만화책에 대한 관심이 당초 예상보다 더욱 뜨거운 가운데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특히 3040 남성들의 감성을 정조준 한 결과로 풀이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