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협, 튀르키예 구호물품 양말 기부

2023.02.21 15:32:02 12면

농협임직원, 양말 3500세트 마련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는 양주권역 농업협동조합과 함께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양말 3500세트를 기부한다.

 

지난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은 4만명 이상의 사망자와 1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이재민들 대부분은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는 농협 임직원과 관내 농업협동조합 6개 조합장이 공동으로 구호방법을 모색해 왔다.

 

오정수 양주시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양주시 농협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을 보낸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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