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22일 관내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백화점 소방서 직원, 관할센터장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안전문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주요 추진내용은 ▲ 백화점 전 직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비전 선포식 ▲ 대형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백화점 자위소방대 발대식 ▲ 소방안전체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 백화점 직원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타 강사 소방서장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인 소방안전퀴즈 대회를 통해 피난대피 경광봉 등 상품을 증정하여 직원들의 열띤 호응으로 진행했고, 재난취약계층의 주택용소방시설 지원과 백화점 문화센터 심폐소생술 강좌 개설로 도민 응급처치 능력 향상 상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현대백화점 그룹 비전 2030 에 안전 분야가 있는 만큼 CEO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와 실무자들의 안전 실천의지가 중요하다” 며,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