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가 대학생 서포터즈인 '행복한 중기씨'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행복한 중기씨’ 2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에 이어 중소기업 이해 강의 수강, 서포터즈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활동 포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포터즈는 6월까지 앞으로 4개월간 △우수 중소기업 소개 △청년지원정책 정보 제공 △영상, 카드 뉴스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중소기업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온라인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이해 등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그동안 행복한 중기씨는 괜찮은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다”며 “서포터즈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청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줘 중소기업과 청년 사이 가교역할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