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북부지부,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

2023.03.08 09:12:19 5면

비대면 전자약정 확대 시행…사후관리 디지털 서비스 도입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가 비대면 금융거래를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유권호)은 디지털 금융시대에 대응하는 시스템 개편의 일환으로, 비대면 전자약정 대상을 확대하고 사후관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은 고객 편의성 제고와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자약정 대상을 운전자금 전체로 확대했다.

 

아울러 대출 사후관리 업무도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우편이나 대면으로 제출하던 유동성 지원제도, 기업현황 변경신고, 양도담보물 점검, 대출금 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신청서식을 온라인에서 작성·제출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을 위해 접수부터 평가, 대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중소벤처기업 정책금융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와 동시에 디지털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고객 중심적인 정책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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