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이마트24·스타벅스 방문...현장경영 광폭 행보

2023.03.09 09:05:05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방문하며 현장행보 이어가
“신세계는 고객의 시간과 공간을 점유하는 기업⋯끊임없이 ‘새로운 경험’ 제안할 것”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 24 상품 전시회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 8일 정용진 부회장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마트24 상품전시회 ‘딜리셔스페스티벌’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정용진 부회장은 ”리테일 비즈니스의 핵심은 고객이고, 고객과 유통업체가 대화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상품과 서비스”라며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시대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과 상품에 더욱 광적으로 집중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할 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정부회장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방문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은평구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오픈한 점포로, 도심속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스타벅스의 고객특화매장인 ‘더북한산점’을 둘러본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시간과 공간을 점유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스타벅스도 고객경험의 폭을 더욱 확장해 고객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우리를 찾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 할 것”을 주문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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