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1/art_16787557790526_922c59.jpg)
중소기업중앙회가 제 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위촉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에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2007년부터 도입·운영해왔으며, 임기 2년 이내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지역 정회원(중소기업협동조합)의 신청 또는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한다.
금번은 총 13개 중 11개 지역의 중소기업회장을 우선 선정했으며, 나머지 2개(대구경북, 강원) 지역 중소기업회장도 선정해 위촉할 예정이다.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앞으로 2년여 간 지역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대변해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 대응을 위한 주도적인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