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 

2023.03.18 12:08:44

대규모 주택단지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인천 동구가 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 지원에 적극 나선다.

 

17일 구는 동산 휴먼시아 아파트에 소재한 지역 중심 돌봄 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동구와 동산 휴먼시아 아파트가 5년간 무상 임대를 조건으로 협약한 이후 7000만 원을 투입해 놀이공간, 사무실 등 168㎡ 규모로 조성했다.

 

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및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돌봄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번 1호점 이후에도 2호점, 3호점을 개소해 공적 돌봄 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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