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ATM 매입 늘어···중고폰 거래 선택지 자리잡았다

2023.03.28 15:31:57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이 신규폰 출시와 연계한 추가보상 캠페인의 호평 속에 고객들의 중고폰 거래의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팃은 '갤럭시S23 추가보상' 캠페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28만 대의 중고폰을 매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1분기 23만 대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5만 대 가량 증가한 수치다.

 

민팃 관계자는 "갤럭시S23 출시 효과로 통신3사와 대형마트 등 전국의 5600여 민팃ATM 네트웍을 통한 중고폰 거래가 늘었다”며 “AI 기반 중고폰 평가의 정확성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로 입금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제고한 민팃의 차별적 경쟁력이 중고폰 거래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팃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은 매입량을 기록한 중고폰은 ‘갤럭시 노트 10’을 포함한 노트 시리즈다. 신규폰 교체 시 노트9∙10∙20 시리즈에 15만원의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말일까지 갤럭시S2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은 신규 휴대폰을 구매∙수취한 후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모델별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민팃은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중고폰 유통 시장을 선도하고,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과 제휴를 통해 ICT 리사이클 사업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팃이 젠지(Gen Z∙Z세대), 알파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말 틱토커(종민오빠)와 협업해 제작한 영상 3편의 누적 조회수는 1100만뷰를 기록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박시형 기자 meelo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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