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왼쪽부터),도로교통공단 정미경 책임연구원 경찰청 이동연 경감, 국토교통부 강근하 사무관,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교육지원실 이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하승우 처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소희 차장, 한국교통연구원 홍다희 연구위원이 배민라이더스쿨 자문단 정기회의 참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3/art_16800488735522_c5b52c.jpg)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이륜차 안전에 관한 전문기관 6곳과 함께 지난 28일 두 번째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자문단 회의’를 가졌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첫 회의에서 수렴한 자문단 의견을 반영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륜차 안전교육 교재는 전체 이륜차 배달종사자를 위해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9월 배민라이더스쿨 이륜차 안전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이륜차 안전 관련 5개 기관의 자문단을 출범하고 첫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경찰청이 더해진 6개 기관과 이륜차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동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 남기영 교육지원실 이사는 “우아한청년들이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배달종사자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