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에버랜드 체험 주말 프로그램

2023.03.29 18:07:22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최근 방과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조별끼리 미션을 해결하고 놀이기구 및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무기력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신학기라서 학교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통해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미션을 해결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 학습부터 급식, 생활 관리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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