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GS 글로벌과 그린모빌리티 협력

2023.04.04 10:18:57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 및 리사이클링 생태계 구축
전기차 이용자 위한 친환경 차량 토탈 솔루션 기반 마련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GS글로벌(대표 이영환)과 손잡고 ‘친환경 모빌리티 활성화 및 리사이클링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GS글로벌은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활성화, 폐배터리 활용 및 재처리 등 그린모빌리티 사업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에 GS글로벌의 자동차 수입 및 판매 사업 인프라, 노하우를 접목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 제고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전기차 라인업 확대, 충전서비스 등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친환경 차량 토탈 솔루션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의 판매 접근성을 높이고 연계된 전기차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 부문의 협업도 진행한다. 양사는 폐배터리 활용과 재처리 분야에서도 협력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체제를 구축해나간다는 목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GS글로벌과의 협력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더욱 확장된 그린 모빌리티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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