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이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수출바우처(1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는 경기지역 수출기업 중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321개 사와 수출바우처 1차 지원기업 62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은 내년 2월까지 11개월간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는 수출액 규모별로 ‘내수(수출액 0) – 초보(10만 달러 미만) – 유망(10만 달러~100만 달러) – 성장(100만~500만 달러) – 강소(500만 달러 이상) – 강소+(1000만 달러 이상)’ 6단계로 구분해, 해외 진출시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경기중기청은 간접수출 중소기업 등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포상을 신설해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포상기업에 대해서는 포상일로부터 1년간 수출바우처 등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정책과 정책자금, R&D,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에 우대 지원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