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인천바다 '비치코밍' 농협이 나섰다

2023.04.09 12:59:10 14면

인천농협본부·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인천농협본부는 (사)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고주모)와 옹진군 장봉도를 찾아 ‘인천바다 비치코밍 캠페인’에 나섰다.

 

‘비치코밍(BEACH COMBING)’이란 해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 임직원과 회원들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영희 고주모 인천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해양쓰레기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영 본부장도 “해양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하다”며 “깨끗한 인천바다 깨끗한 해양 만들기에 인천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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