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대백화점은 한국관광공사와 지난 7일 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쇼핑 명소 육성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활성화 ▲해외 신규 시장 개척 ▲콜라보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홍보 ▲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 등 백화점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럭셔리 K-쇼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남권 쇼핑 관광 벨트 구축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