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제20회 경기도지사기 합기도대회 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합기도협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평택시가 1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 시·군에서 612명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1부에서 종합점수 243점을 획득하며 성남시(173점)와 용인시(148점)를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부에서는 군포시가 종합점수 246점을 기록해 양평군(83점)과 동두천시(83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