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탑승 사진(사진=자푸교육지원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1861423599_8497ce.jpg)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파주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Role go Job go)’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 프로그램은 1억 7,500만원 예산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에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의 참여가 제한적인 장애학생에게 미래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특성 및 수준별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는 5개실로 ▲Cafe 별하, ▲미래교육실, ▲미디어교육실, ▲직업평가실, ▲상상체험교실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및 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놀고잡고’ 는 1인미디어, 휠마스터, 네일아트, 방송댄스, 드론,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급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드림나래의 접근이 용이하여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미래형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는 파주 관내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 거점센터로 역할을 하며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기관의 지역별 편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