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중고차 허위 매물 특별 단속 실시

2023.04.11 17:31:29

매물정보 모니터링 후 사업장 방문 단속
미끼 매물,과장 광고, 가격 등 허위 적발

 

남양주시는 다음달까지 중고차 사기, 허위 광고 등 고질적인 중고차 허위매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민신문고 허위 매물 의심·피해 신고와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매물 정보를 모니터링한 후 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을 방문해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거래 완료된 매물을 광고·유인하는 미끼 매물 △과장된 표시 광고 △자동차 이력 및 가격 등을 허위 제공한 사례 등으로, 시는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영업 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고차 허위 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고차 시세, 매매용 차량 여부, 차량 정보 등을 꼭 확인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중고차 허위 매물 특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질적인 인터넷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중고차 매매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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