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지난 14일 이성운 신임 대표이사가 이민근 안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취임 행사는 따로 갖지 않았으며, 17일 각 부서 및 재단 운영 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표이사는 안산시 복지문화국장과 상록구청장 등을 거치며 35년간 공직에 근무한 행정실무가다.
이 대표이사는 “안산문화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안산시민들과 안산시 예술인들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면소 “K-Culture가 전 세계적으로 힘을 가지게 된 것처럼, 안산시 AS-Culture가 경기도 문화예술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안산문화재단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3년 4월 17일부터 2년간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