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 개최…공감대 형성

2023.04.25 16:05:06 2면

도·도 국회의원 48명, 5월 2일 국회서 토론회 공동 주최
북부지역 특성 살린 산업발전 비전 등 전략 방안 논의
“경기북부, 중첩규제로 낙후…광역단체 설립 통해 발전”

 

경기도는 민선8기 경기도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다음 달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와 도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도 국회의원 48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토론회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경기북부의 산업개편 가능성과 국가 경쟁력’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윤호중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 김현수 단국대 교수, 소성규 대진대 교수, 안승대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경기도 소셜방송 LIVE경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도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책을 구체화하고 전략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중첩된 규제로 낙후된 경기북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독자적인 비전 수립이 가능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설립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회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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