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의 건강을 위해 25일부터 8주동안 매주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해 당뇨발 관리를 위한 실습과 운동 수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4107425456_7e8e3d.jpg)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5일부터 만성질환을 가진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은 주 1회씩 8주간 오남읍 및 별내동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데, 당뇨발 관리 실습 및 운동 수업과 함께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시작 전·후 채혈 검사와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 참여주민의 영양 관리와 구강 관리를 위한 요리 교실 및 구강검진, 구강 교육을 시행한다.
신현주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영양, 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며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