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나만의 세상…전시·예술교육프로젝트 ‘언덕 위의 아루스’

2023.04.26 08:30:54 10면

동화 ‘언덕 위의 아루스’ 장현순 저자와 함께하는 전시·교육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일일일씨엠)에서 전시·예술교육프로젝트 ‘언덕 위의 아루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세대 종이모형 작가이자 동명의 창작동화 ‘언덕 위의 아루스’ 저자인 장현순과 함께하며 다채로운 종이모형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와 종이모형전개도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복합문화공간 111CM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예술교육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그중 2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나머지 2회는 장안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및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 기간 중 장현순 작가가 현장에서 아루스를 스케치하는 ‘라이브 드로잉’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수원문화재단과 복합문화공간 111CM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정경아 기자 kyunga101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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