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 (사진=경인지방통계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7/art_16828244346018_e2a528.jpg)
경인지방통계청(청장 안형준)은 지난 27일 광역 지자체, 연구원, 학계 등 지역 통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인 지역 통계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인 지역 통계 발전 협의회는 수도권 지역 통계의 발전 방향과 통계개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경인지방통계청이 주최하는 협의회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 안건은 '경인청과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사업 추진 방안'과 '수도권 청년통계 개발방안'으로, 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인청과 시군구 간 협력 증진방안과 청년 통계 등록부 등을 활용한 청년 통계 개발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형준 청장은 "수도권 지역 통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161종의 승인통계를 생산하고 있는 시군구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군구 협력사업과 청년통계 사업을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