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FFWPU)'은 오는 8일까지 세계 각국과 30여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한평생 전 세계적으로 평화운동을 전개해 온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및 성혼을 기념해 생애업적전시관을 개관했다.
주요행사는 ▲PEACE SUMMIT 2023 ▲천원궁 봉헌식 ▲한학자 총재 산수연 및 2023 효정 천주축복축제 ▲제6회 THINK TANK 2022 포럼 ▲국제학술심포지엄 ▲선학평화상 콘퍼런스 ▲세계원로회 콘퍼런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콘퍼런스 ▲피스로드 2023 등이다.
특히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로 연결돼 해외 참석자들을 위해 13개 언어로 통역되어 진행되며, 8일 이후에도 194개 선교국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한학자 천지인참부모 성탄 80주년 기념 생애업적전시관은 경기도 천정궁박물관에서 ‘80년, 희생의 어머니를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1일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은 개관식은 개회기도, 개회공연, 제막식, 예물봉정, 축하공연, 전시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 총재는 올해로 만 80세를 맞으며, 문선명 총재와 성혼 슬하에 14명의 자녀를 두고,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일평생을 헌신해온 삶을 살았다.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하늘부모님과 인류를 향한 평화와 희생과 축복의 삶 전반을 주제로 담아 전시된다.
첫째 한 총재 평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평화의 어머니, 공생 공영 공의의 삶'이다. 두째는 80년 기록사진 중 주요장면을 선정 '사랑의 순간, 영원한 기억', 세째는 생애를 샌드아트(Sand Art) 형식으로 구성한 미디어, 네째는 한학자 총재의 국내외 교류 예물 등 생애자료들로 구성했다.
한편 주요 자료는 1992년 문선명 총재 방북 당시 김일성 주석 선물을 비롯,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으로부터 받은 선물들이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