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MUFC에 참가한 BBQ 부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18/art_16829835776466_43de09.jpg)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회장)이 '프랜차이즈업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2023 MUFC(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에 참가했다.
BBQ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한국 시간 기준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3 MUFC' 창업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해 K-치킨을 소개했다. 부스에는 4일간 2000명이 내방했으며 창업 관련 문의도 이어졌다.
특히 BBQ의 이번 포럼 참가는 선별된 입점권을 부여받아야만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22주년을 맞은 MUFC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관계자들이 모여 프랜차이즈 업계 발전과 향후 트랜드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기 위해 미국에서 열리는 제일 큰 규모의 연례 콘퍼런스다.
BBQ 관계자는 “20여 년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뚝심 경영의 결실로, 미국내 22주에서 250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규모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동시에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어 프랜차이즈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는 MUFC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