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18/art_16830713549435_f081ea.jpg)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4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9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9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179개 기업이 지원해 4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은 ▲AI 모델 경량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타’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를 제공하는 ‘체커’ ▲초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IP를 설계하는 ‘퀄리타스반도체’ ▲AI 반도체 전문 팹리스 ‘퓨리오사에이아이’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들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