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날을 맞아 라면 200박스 기부받아 취약계층 가정 지원.

2023.05.03 12:54:59 12면

가정의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군포시는 지난 2일 권무일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후원품 라면 20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권무일 상임고문은 “가정의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소중한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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