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이달 초 개최된 ‘2023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우수사례 발표에서 ‘토지대장 토지이동 연혁 개선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18/art_16832652626357_751f97.jpg)
남양주시는 이달 초 개최된 ‘2023년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는 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분야의 기술 발전 도모 및 지적업 무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세미나로, 이를 통해 지적 전문인 역량을 제고하고 시·군 담당자가 연구한 과제와 지적업무 정보 등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는데, 남양주시는 ‘토지대장 토지이동 연혁 개선 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경지정리사업과 토지개발사업 등 대단위 토지이동과 관련된 업무를 개선해 한층 더 쉽게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자체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적업무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지적 관련 연구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