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에서 제너시스BBQ 김태천 부회장(오른쪽)과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터나인 이경배 대표이사(왼쪽)가 해피포인트 멤버십 제휴 등 F&B 플랫폼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18/art_16834174916577_e69792.jpg)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해피포인트 멤버십 제휴 등 F&B 플랫폼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BBQ의 상품력과 섹타나인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 협업을 통해 상호 멤버십 혜택 강화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 ▲플랫폼 연동 통한 커머스 역량 강화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은 BBQ 치킨 주문 시 '해피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시스템을 먼저 도입하고 BBQ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멤버십 제휴는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BBQ는 배달∙픽업 플랫폼 '해피오더'에 입점해 이를 통해 전 매장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커머스 몰 '해피마켓' 선물하기를 통한 BBQ 모바일상품권 판매 및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서비스 활성화도 계획 중이다.
BBQ 관계자는 "2300만 회원을 보유한 해피포인트와의 멤버십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