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의 동아리 대상 공간지원사업 ‘올-라운드 클럽’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라운드 클럽’은 지난해 111CM의 인지도 제고와 부대시설 활용을 위해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 공간지원사업 ‘영:라운드 클럽’을 개편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수원시에 위치한 초·중·고등학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3인 이상의 수원시민 또는 수원 거주자·수원 소재 직장 근무자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111CM의 부대시설 및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111CM 부대시설은 ▲다목적실 1 ▲다목적실 2 ▲창작활동 교육실 ▲창의예술 실험실 ▲스튜디오(5개실)로 구성돼 있다. 공간에 따라 보유한 장비와 규모, 수용인원 등이 상이해 목적에 맞는 공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시간대 중 1일 1회 월 4회까지 사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상시 신청으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과 복합문화공간 111C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