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G-Fair) 도쿄’ 10일 개막

2023.05.10 06:00:00

일본 현지에서 22회째 개최
경기·인천 등 전국 지자체 73개 기업 참여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3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G-Fair) 도쿄’가 1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국제포럼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이번 정부 들어 두 차례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이후 최초로 일본 현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국 상품 전시회로, 올해 22회를 맞이했다. 

 

경기, 인천, 제주 등 7개 지자체가 추천하고 무역협회가 선정한 73개 국내 기업은 ▲뷰티 ▲리빙 ▲푸드 ▲디지털 ▲헬스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출품했으며, 사전 매칭된 일본 주요 유통 기업및 수입 업체 650개 사와 11일까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개막식에서 “두 차례 한·일 정상회담 등 양국 관계 개선에 따라 경제 교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 기업이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 경제 교류는 더욱 활성화되고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