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자립청소년 정착위한 멘토단 첫 구성

2023.05.10 15:52:49

45명이 자립 청소년 자활 돕기 멘토단 구성
자립위해 1700만 원 모아 물심양면 돕기로

 

남양주시는 국가의 지원에서 벗어나 18세가 되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리잡도록 하기위해 지자체와 민간 지원을 병행하는 멘토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관내 자립 청소년이 18세가 되면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청소년 117명에 대해 정착금(1500만 원)을 지급하고 70명에게는 매달 40만 원씩의 수당을 지급해 왔다.

 

시는 이들에 대한 정착을 위해 지자체 외의 민간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시 여성아동과가 주축이돼 멘토단을 추진한 결과 관내 공무원과 직장인,전문인,시민 등으로 45명이 모여 자립 청소년의 자활을 돕기위한 첫 멘토단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와콘 변영오 대표 등이 총 1,700만 원을 모아 자립 준비 청년이 나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기로 했다.

 

상호 신뢰를 형성과 소통하기 위해 오는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서로 만나 멘토와 멘티를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하고 자존감 회복 및 긍정적인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독립 축하 캠프를 운영하면서 이들의 자립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이들의 정착을 돕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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