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119구조대 임시청사 업무

2023.05.14 12:53:09

옛 청사 철거 앞두고 임시 청사 근무
내년 완공까지 "재난 대응 철저히 할 것"

 

구리소방서는 구리시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돼있던 119구조대가 다음달 철거를 앞두고 있어 왕숙천로의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리소방서는 현재 119구조대 청사가 낡아 다음달 부터 철거될 예정이어서 내년 신축되기 전까지 부득히 임시 청사에서 업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검배로에 있는 현재 청사는 1994년도에 지어져 철거하게 되고 수택동 334변지 일원에 지어지는 신축 청사는 지상 2층 연면적 970㎡ 규모로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윤호 서장은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되었던 청사를 개선함과 동시에 임시 청사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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