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결혼이민자 3명 관내기업체 취업

2023.05.14 13:02:52

베트남 결혼이민자 관내기업에 정규직 취업
시,"이민자 취업 지원으로 안정적 정착 도모"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지원 정착을 위해 지역기업과 연결해 이민자 3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도록 했다.

 

센터는 최근 구리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3명을 관내 기업인 에이에프트(주)를 연계해 정규직으로 이달부터 출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에프티(주)는 1995년부터 분진 확산 방지를 위한 환경기자재를 제작·납품하는 업체로 선진국의 환경기술을 국내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많은 선진 환경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 거주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업 연계 교육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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