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편의점 4사와 '리테일 테크 및 광고 사업 활성화' MOU

2023.05.15 10:30:24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매장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사업 활성화 위해 맞손
버스, 지하철, 전광판 등 다양한 이동 맥락을 함께하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 계획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15일 판교 사옥에서 BGF네트웍스, GS넷비전,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리테일 테크 및 광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카카오모빌리티와 편의점 4사는 매장 내외부에 설치돼 있는 약 900여 개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플랫폼을 접목해 리테일 테크 기반의 광고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편의점 4사 통합 광고 상품을 기획해 출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아가, 각 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라스트마일 및 리테일 테크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구체화하고, 리테일 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버스, 지하철, 옥외 전광판 등 보다 다양한 이동 맥락에서 소비자와 광고 생태계 참여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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