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e스포츠대회. (사진=세븐일레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1958026368_e28c2b.jpg)
세븐일레븐이 사내 임직원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회 ‘세븐 e스포츠 대회(Seven E-sports League)’를 개최했다.
세븐 e스포츠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오랫동안 사내 부서 간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MZ세대다운 소통방식을 시도해 엔데믹 이후 대표적인 사내 행사가 됐다.
이번 대회는 총 124팀의 3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종목의 모바일게임(카트라이더, 오목)과 2종목의 PC게임(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리그오브레전드)으로 치뤄진다. 게임 종목 중 오목만 개인전으로 치뤄지며, 나머지 게임들은 4~5인이 1개팀을 이뤄 진행한다.
특히 7080세대에게 익숙한 명작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새 종목으로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 예선조 추첨을 시작으로 3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3일까지 각 종목별 부문 대표 32개팀을 선발하는 2부 리그(예선전)가 진행되고, 31일까지는 종목별 최종 2팀을 선발하는1부 리그(본선)가 진행된다.
총 상금은 420만 원으로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1인당 2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팀에게는 1인당 10만 원씩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