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인 미혼모들을 위해 기부품이 전달됐다. (사진=(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2996636029_4f0901.jpg)
어컴퍼니 대표 백성만과 변호사 백민 형제가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법률 서비스를 기부했다.
17일 점순이 호떡 총판 어컴퍼니(대표: 백성만)는 백민 변호사와 함께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대표: 김민정)에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법률 서비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자립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컴피니와 백민 변호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백성만 대표, 백민 변호사, 김민정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혼모들은 기부물품과 함께 앞으로 백민 변호사를 통해 법률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더불어 경제적 자립을 위해 무상으로 점순이 호떡 창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
어컴퍼니 백성만 대표는 "사촌 동생인 백민 변호사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미혼모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점순이 호떡`을 무상으로 창업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