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6일 시청광장에서 자율방재단과 남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비해 진화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3088417794_9f6031.jpg)
남양주시가 시 자율방재단과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비해 진화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소방 훈련이 16일 시청광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소방 훈련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화재 초기 진화 능력을 높이고자 재산관리과 주관으로 진행돼, 시 제1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소방서 소방대원과 시청 직원들의 화재 진화 훈련이 실시됐다.
또 화재 진화 훈련에 이어 시 자율방재단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실습과 심정지 환자 발생시 구급대원 도착 전 4분의 골든타임 내에 신속·정확한 초기 응급처치하는 과정에 대한 실습 훈련이 진행됐다.
김주헌 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전반적으로 들뜬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번 훈련이 소홀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사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해 안전관리에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