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침체된 채용시장의 활력을 위해 26개 구인업체와 함께 마련한 '구리시 일자리박람회에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구직 활동을 벌였다.(사진=구리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3970529149_36e2cb.jpg)
구리시가 침체된 채용시장의 활력을 위해 26개 구인업체와 함께 마련한 '2023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에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구직과 구인활동이 이뤄졌다
지난 1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하고 도 일자리재단 '꿈날개'가 후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600여 명의 구직자들은 26개 구인업체를 돌며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297명 현장 면접을 했고,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와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이 운영하는 홍보 부스를 돌며 관련 정보를 얻기도 했다.
이밖에 챗GPT를 활용한 취업 특강과 창업 특강도 듣고,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부대 행사도 참여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