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세피해대책 등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2023.05.22 15:31:16 3면

GH 공공임대주택 활용 긴급주거·이주비 지원 등
예술인 기회소득·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논의도
도-시·군 유기적 협력체계·사회안전망 구축 당부

 

경기도는 전세 피해 방지와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 관련 대책 ▲예술인 기회소득 시·군 조례 제정 추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 종합대책 ▲내수 활성화 추진 상황 점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의정부 개최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31개 시·군의 협력 의지와 공감대를 보여준 상징적 회의”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생활권을 위협하는 전세 피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구 1400만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인 도가 도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릴 수 있도록 도-시·군의 유기적인 연대 의식과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는 전세 피해 관련, 피해자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등 맞춤형 찾아가는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주거, 입주자 이주비 등을 지원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밖에 도내 예술인 권익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도와 시·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예방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선제적인 자연재해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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