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선한영향력가게, 결식아동 급식지원 협력

2023.05.23 10:26:47 5면

KT, 전국 자영업자의 자발적 참여 운동 ‘선한영향력가게’ 알리기 동참
결식아동 급식 지원 위한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 개발 ‘재능기부’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한 ESG 활동 앞장설 것”

 

KT가 선한영향력가게(의장 오인태)와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 개발을 추진한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영업자 단체로, 참여 자영업자는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결식아동이 선한영향력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 KT 개발 조직에 속한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선한영향력가게 찾아주기 앱’을 개발하기로 했다. 앱은 다음 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 임직원들은 결식아동이 앱을 통해 쉽게 선한영향력가게를 찾을 수 있는 ‘가게 위치 찾기’와 ‘1:1 상담하기’ 기능을 우선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엔 결식아동이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기능도 개발할 계획이다. KT와 선한영향력가게는 참여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전무는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 함께 성장 해야 할 아이들을 지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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