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역대급 물량으로 돌아온 ‘위스키 런’ 행사 진행

2023.05.24 09:11:47

‘야마자키’, ‘히비키’ 클래식 위스키 포함, ‘글렌피딕 오차드’ 등 8가지 상품 마련
25일 세븐일레븐 주요 4개 점포서 진행, 약 2000여 병의 희귀 위스키 긴급 공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정판 위스키를 역대급 물량으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위스키 런’ 행사로 다시 돌아온다.

 

세븐일레븐 위스키 런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세븐일레븐 소공점(서울시 소공동), 챌린지스토어점(서울시 잠실동), 더스티븐청담점(서울시 청담동), 도선까페점(서울시 도선동) 총 4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된 수량은 한정판 위스키 약 2000병으로 총 8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일본 위스키 3종 ‘야마자키 12년’, ‘히비키 하모니’, ‘산토리 치타’를 준비했다. 특히, 야마자키와 히비키 위스키는 최근 품귀현상을 보이며 리셀가가 2배 이상 치솟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이다.

 

또한,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를 비롯해 ‘발베니 14년 캐리비안’도 마련됐으며, 신상 위스키 라인도 준비했다. 출시되는 시리즈마다 품절을 기록하는 ‘글렌알라키 10cs’ 의 신규 ‘배치9’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신상 위스키 ‘글랜피딕 오차드’와 ‘조니워커 그린’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와인 트렌드를 선도해 온 세븐일레븐이 이제는 다양한 위스키를 보다 신속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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