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된 문화예술 치유를 하는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 연극, 음악, 무용 활동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과거 회상을 통해 삶의 추억을 재인식하고 ‘존재가치’를 깨달아 삶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21/art_16850597029576_39e978.jpg)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치매 고위험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된 문화예술 치유를 하는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단위의 문화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면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예술치료사들과 함께하는 미술, 연극, 음악, 무용 활동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과거 회상을 통해 삶의 추억을 재인식하고 ‘존재가치’를 깨달아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해 삶을 행복감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