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와콤과 업무협약 체결

2023.05.31 08:28:39

웹툰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 기반 마련 모색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성과 확대 위한 협력 추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과 웹툰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 및 자립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대상 교육 사업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는 장애인 교육기관에 웹툰교육을 지원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진행돼 2023년 현재 전국에 14개 장애인 교육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의 교육 결과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돼 장애인 작가가 K-웹툰의 한 축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정경아 기자 kyunga101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